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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世大学韩国语教程5第46课

作者:延世大学    文章来历:本站原创    更新时刻:2014-5-4

延世大学韩国语教程5第46课 正确典雅的言语
제 46 과 바른말 고운 말

1. 옆집 여학생

여학생 : 할머니. 안녕히 주무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아침 일찍 어디 다녀오세요?
노   인 : 누구시더라. 아. 옆집에 엊그제 새로 이사왔다고 떡 가지고 왔던 아가씨, 맞지요?
여학생 : 예, 할머니가 저한테 존댓말을 하시니까 듣기 거북해요. 반말로 하세요.
노   인 : 다 큰 아가씨한테 반말을 하다니. 그래. 댁에는 누구누구 계신가?
여학생 : 엄마, 아빠두 있구요. 언니도 둘이나 있어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닌 시골에서 살구요.
노   인 : 학생은 막내라서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란 모양이지? "저는 어머니, 아버지도 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시골에서 사세요." 하면 더 예쁠 텐데... 또 나 같은 사람에게는 "반말을 하세요." 보다는 "말씀 낮추세요."라고 하는 게 더 좋은 말이지.
여학생 : 할머니, 죄송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외국에서 자라서 말의 뜻만 생각하고 잘못할 때가 많아요.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노   인 : 그래도 학생은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 인사성이 그만이군. 그래.

2. 친구들의 오해

친구 : 정희야, 너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온종일 입을 꼭 다물고 있으니 말이야.
정희 : 기분이 나빠서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아. 내 뒤에 앉아 있는 애가 오늘도 많은 친구들 앞에서 내 말 흉내를 내지 않겠니?
친구 : 나는 널 잘 아니까 이해가 되지만, 그엔 널 몰라서 그럴 거야. 다음에 내가 만나면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줄게.
정희 : 너도 알다시피,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한테 자꾸 그러는 걸 보면 유감이 있나 봐.
친구 : 그런 게 아니야. 나도 널 처음 대했을 땐 일부러 잘난 척하느라고 그러는 줄 알았단다. 그러니까 그때는 네가 우리들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건방지게 보이기도 했단 말야.
정희 : 내가 뭘 잘못하는지 넌 솔직히 가르쳐 줄 수 있지?
친구 : 그럼, 우선 넌 억양을 고쳐야 하고 영어를 섞어 쓰지 않는 게 좋겠어. 늘 영어를 많이 쓰니까 아이들이 널 보고 혼자 유식한 척한다고 하지.
정희 :  내가 한국에서만 있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걸. 하여튼 친구들에게 내 대신 오해 좀 풀어 줘.

3. 인정 많은 할머니


정희어머니 : 윗집 할머님 아니세요? 어서 들어오세요. 그런데 왠 꽃을 이렇게 많이 가져 오셨어요?
노        인 : 문이 열려 있길래 우리집 마당에 있는 걸 좀 가져 왔는데 심어 보겠우. 하루종일 꽃 가꾸고 산책하는 게 내 일이지요.
정희어머니 : 어쩜. 이리도 예쁘게 가꾸셨어요. 저도 꽃 심고 정원 가꾸는 걸 좋아하지만요.
노        인 : 그것 참 잘됐구려. 이제부턴 누가 탐스럽게 잘 가꾸나 내기 하려우? 꽃씨도 서로 주고받으면 훌륭한 꽃밭이 되지 않겠우.
정희어머니 : 제가 할머님께 배워야지요. 할머니을 뵈니까 시골에 계시는 어머님 생각이 나요. 자주 좀 졸러 오세요.
노        인 : 이 댁 따님이 어머니를 닮아서 상냥하군요.
정희어머니 : 참, 저희 집 막내가 할머님께 말실수를 했다고 야단이던데요. 서로 떨어져서 살다 보니 제가 가르친 게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다 커서 예법이니. 말씨니 가르치느라니까 잘 안되는군요. 부끄럽습니다.
노        인 : 모르고 한 거니까 이제부터라도 잘 배우면 되지요. 뭘.

1. 옆집 여학생

1. -더라 :지난 사실을 회상하여 말할 때 쓰이는 종결어미로서 해라체에 해당한다. 의문사가 있는 문장에 붙어서 과거에 경험한 사실이지만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서 스스로 그 기억을 떠올리려고 할 때 쓰인다. 의문사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지난 사실을 회상하여 알리는 뜻으로 쓰인다.

약속 장소가 어디더라. 신촌 근처인 것은 분명한데.
그 영화 주인공 이름이 뭐더라. 주말 연속극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생각이 안 나는군요.
누구를 만난다고 했더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이 책을 얼마에 샀더라. 다른 것과 같이 사서 잘 모르겠어요.

2. 낮추다 : 낮게 하다. 상대방에 대하여 스스로 겸손해 하다.

아랫사람에게는 말을 높이지 말고 낮추십시오.

말씀 낮추세요 :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반말을 쓰지 않고 존댓말을 쓰는 경우에 아랫사람은 마음이 편치 못하게 되고, 따라서 사람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반말을 쓰시면 좋겠다는 뜻으로 드리는 말이다.

할머님, 저같이 나이가 어린 사람한테는 말씀 낮추세요.

3. -만 생각하고____ : 여러 가지가 있는 중에서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까지만 생각하고. -에서만 생각하고.

제 입장만 생각하고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송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내일 또 연구해 보도록 합시다.

4. 인사상 : 습관에 의해 굳어진 인사를 잘 하는 성질.
붙임성. 참을성. 귀염성. 인사상이 밝다.

인사성이 밝아야 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것이지.

5. 그만이다 : 가장 낫다. 최고이다.

그 정도가 그만이다.
돈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버리도록 하세요.

2. 친구들의 오해


1. 다물다 : 입술이나 그와 같이 생긴 두 쪽의 물건을 마주 꼭 내다.

너무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군요.

2. 흉내내다 : 남이 하는 대로 옮겨서 하다.
흉내말. 흉내쟁이.

위험한 행동을 아이들이 흉내내지 못하게 주의를 시켰다.

3. 유감이 있다 : 마음에 섭섭한 느낌이 남아 있다.
유감스러운 일. 유감천만이다. '-에/ -에게' 유감이 있다.

남에게 유감이 있다고 나쁜 마음을 먹어서야 되겠니?

4. 대하다 :마주보다. 상대하다. 접대하다.

남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이 판단될 수 있다.

5. 일부러 :굳이 알면서. 특히 일삼아.

긴급하지도 않은 일로 일부러 먼 곳까지 오시다니!

6. 잘나다 : 사람됨이 똑똑하고 뛰어나다. 잘난 체하다.

세상에는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는 법이다.

7. 건방지다 : 당치 않게 잘난 체하여, 자기 분수에 지나치는 태도가 있다.
건방을 부리다. 건방을 피우다. 건방 떨다.

건방지게 행동하다가는 꾸지람을 들을 거예요.

8. -기도 하고 -기도 하다 : 명사형 어미 '-기'에 조사 '도'가 붙어서 동사가 표현하는 두 가지 사실이 모두 이루어짐을 나타낸다.

요즘은 계절 탓인지 우울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해요.
졸업을 하고 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군요.
글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요.
결혼식에 갈 땐 축의금을 내기도 하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지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영ㅇ화를 보기도 하고 미술관에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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