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诗篇赏识黄东奎悲歌1
비가(悲歌)-제1가 - 황동규
· 저자(시인) : 황동규
· 시집명 : 三南에 내리는 눈
빈 들의 봄이로다.
밤에 혼자 자며 꿈결처럼 들은
그림자 섞인 물소리로다.
저녁 들판에
돌을 주위에 쌓놓고 든 자여
돌城은 너의 하숙이로다.
젊은 자들은 반쯤 웃는 낯을 짓고
나이 든 자들은 작은 이름만을 탐내니
그들의 계집이
캄캄히 들에 나가
兵車 앞에 엎디는 자식을 낳도다.
너는 아직도 알지 못하겠느냐
너의 사랑은 많은 물소리 같고
너의 혼령은
들판 구석구석에 스민 황혼이로다.
너는 아직도 알지 못하겠느냐
지금 내 사랑은
이미 인간이 아니로다.
우리들 서로의 눈에 어리는
우리들 인간이 아니로다.
나의 사랑은 빚진 자의 집이요
빈 들의 물소리로다.
생시를 버린 꿈이 있다면
그것은 너의 눈물이로다.
땅이여, 내 누워
잠이 깨곤 깨곤 할 때
꿈 가까이
봄은 어둡고
가만히 다닌 봄
그 봄이 다시 오리니
캄캄히 꽃 피우는
나무들은 찾아들어
눈을 감고
같은 자리에 나서 죽는 그 자태를
배울까 못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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